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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적 시선으로

사라지는 골목-대연동

by 뭇새 2016. 5. 13.

큰 연못이 있었다는 그곳


담벼락에 내 걸어 놓은 열쇠

떠나지 못한 떠나지 못한

누군가를 기다리며

 

재깍재깍

오후의 햇살 너머로

시간이 사라진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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