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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풍경/일광바다 산책

물빛

by 뭇새 2020. 2. 17.

 

 

 

 

봄인 듯, 겨울인 듯

그 중간인 듯한

2월

바다물빛이 예사롭지 않다.

가보지 못했던 지중해나 오카나와블루를 떠올리는 것은

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

상상 속에서 모든 것은 더 아름다운 법이라면

지금 보이는 저 빛은

어디에서 연유하여 온 것인지...

 

한 남자가 그 빛 속에서

풍경을 완성시키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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